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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여우고개에 묻힌 진실을 파헤친다.
30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04번째 이야기는 '여우 고개에 묻힌 진실'이다.
포천경찰서 강력1팀에 정적을 깨고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절벽에 차가 한 대 떨어져 있어요!" 수상한 차량을 발견했다는 제보. 김중기 형사는 제보 차량이 있다는 경기도 포천의 여우고개로 향했다. 현장은 처참했다. 여우고개의 깊은 골짜기 아래에 차 한 대가 옆으로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현장에는 백골이 된 시신 두 구가 있었다. 현장은 단순히 차량이 방치된 사건이 아닌, 시신을 유기한 현장이 되었다.
차적 조회 결과, 한 부부의 차량으로 밝혀졌다. 조사해 보니 이미 1년 전 실종 신고가 되어 있던 부부. 어느 날 홀연히 집을 떠났다는 부부의 차량이 시신과 함께 발견된 것인데. 부부는 여우고개에서 예기치 못 한 사고를 당한 걸까.
하지만 시신의 부검 결과,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간다. 부부의 시신으로 예상했던 바와 달리 국과수 감정 결과, 백골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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