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섭식장애·대인기피·성정체성 고백 출연자들…2.9% 출발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한 MBC 새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이하 알콜지옥)은 2.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4.9%, KBS '개그콘서트 스페셜'은 1.2%를 보였다.

 

 

'오은영리포트-알콜지옥' [사진=MBC]

 

 

 

이날 방송된 '알콜지옥'에서는 출연자 10인과 함께 금주 지옥 캠프의 첫째 날 풍경이 그려졌다. 합숙 첫째 날부터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가 하면, 출연자 10인의 믿기 힘든 사연들이 펼쳐졌다.

 

출연자 10인은 직업도, 나이도, 음주 경력도 다양했다. 밀양에서 농사를 짓는 출연자부터 모델 출신 출연자까지. 이들이 알코올에 빠지게 된 사연과 충격적인 음주 습관들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경각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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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3년 차 김지송은 가면을 쓰고 지옥 캠프에 등장해 출연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어린 시절부터 틱 장애를 앓아 대인기피가 생겼다는 김지송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도 가면을 쓰고 탑승했다. SNS 셀러…………

 

https://www.joynews24.com/view/1659093

'알콜지옥', 섭식장애·대인기피·성정체성 고백 출연자들…2.9%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