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강사 전한길이 최대 30억원의 세금을 납부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에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공무원 한국사 강의 10년 연속 1위 일타강사 전한길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전한길은 "가난한 사람들의 심정, 마음을 잘 안다"라며 "부잣집 사람들이 갑질하는 걸 많이 봐서 저렇게 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접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전한길에게 "세금만 15억을 내신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전한길은 "올해 종합소득세 15억, 건강보험료 5200만원을 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한길의 연 매출은 200억으로 그는 최대 30억까지 세금을 내 모범 납세자상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유명한 연예인들 세금 얼마 내는지 세금 순위가 나왔다. 나는 돈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내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며 "그게 로망이었다"고 했다. 이어 "세금을 내고 나면 순수익은 그렇게 많지 않다"며 "소득의 50%가 세금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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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강사' 전한길 "신용불량자 10년→연 매출 200억·세금 30억"
일타강사 전한길이 최대 30억원의 세금을 납부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에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공무원 한국사 강의 10년 연속 1위 일타강사 전한길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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