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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LG 염경엽 감독 "구광모 회장과 회식, 주종은 소맥"

조이뉴스TV 2023. 11. 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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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만에 LG트윈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염경엽 감독이 스스로를 "운짱"이라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7시 방송되는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 '오픈 인터뷰'에서는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을 만난다.

 

 

'뉴스A- 오픈인터뷰'에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출연했다. [사진=채널A]
'뉴스A- 오픈인터뷰'에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출연했다. [사진=채널A]

 

한국 시리즈 1차전 패배 후 맞은 2차전,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선발 등판한 최원태 선수가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순간을 "최대 고비"였다고 고백한다. 당시 "2차전을 넘겨주면 한국시리즈 우승은 어렵다"고 판단한 염 감독, 단 1점도 내주지 않겠다는 각오로 1이닝 1이닝씩 쪼개가며 총 8명의 투수를 투입했던 당시의 상황을 "피 말리게 막았다"라고 회고한다.

 

 

 

 

통합 우승 후 구단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식자리에 함께한 염 감독은 "당시 주종은 소맥이었고, 구 회장은 상당한 주량을 과시했다"라며 회식 뒷이야기를 펼친다. 1995년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우승하면 마시자"라며 일본 오키나와에서 구입해 보관 중인 '아와모리 소주'. 그 맛을 보았냐는 질문에 "30년 가까이 됐으…………

 

https://www.joynews24.com/view/1655639

 

'뉴스A' LG 염경엽 감독 "구광모 회장과 회식, 주종은 소맥"

29년만에 LG트윈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염경엽 감독이 스스로를 "운짱"이라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7시 방송되는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 '오픈 인터뷰'에서는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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