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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원투 오창훈 사망·박민 KBS 편파보도·권다미 지드래곤·티파니

조이뉴스TV 2023. 11.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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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원투 오창훈,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향년 47세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사진=오창훈 인스타그램]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사진=오창훈 인스타그램]

 

 

 

그룹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4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투 오창훈은 이날 강북삼성병원에서 오전 6시 30분 사망했습니다. 향년 47세.

 

오창훈은 올해 초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수차례 항암 치료를 진행하며 회복이 되는 듯 했으나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던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1976년생 오창훈은 1995년 댄스그룹 체크로 데뷔했고, 1997년에는 그룹 김준희와 혼성 듀오 마운틴으로 활동했습니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를 데뷔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3년 JYP에서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데뷔 앨범 '자 엉덩이'가 큰 인기를 얻었고,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신나고 흥겨운 노래들을 남긴 유쾌한 듀오였습니다. 원투는 2010년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만든 싱글 '베리 굿(Very Good)'을 끝으로 개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팬들은 고인의 SNS를 찾아 '어릴 때 원투 음악 듣고 컸는데, 아픈거 다 잊고 편히 쉬세요'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추억이 떠나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추모 댓글을 남겼습니다.

 

◇ 박민 KBS 사장 "불공정 편파보도 유감"…간판뉴스 앵커교체·주진우 하차

 

박민 KBS 신임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민 KBS 사장이 취임 하루 만에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KBS가 불공정 편파 보도로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사과했습니다.

 

박 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 기자회견을 통해 "KBS가 핵심 가치인 공정성을 훼손해 국민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뉴스9의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 오보로 하루 만에 사과하고 사법 당국의 수사로 관련자가 기소된 사례를 포함해 장자연씨 사망 사건과 관련한 윤지오의 출연, 2021년 4·7 재보궐 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생태탕 의혹 보도 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 동안 불공정 편파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TV와 라디오에서 일부 진행자가 일방적으로 한쪽 진영의 편을 들거나 패널 선정이 편향된 일이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박 사장은 "무분별한 속보 경쟁을 하지 않고, 팩트체크를 활성화하고 오보를 내면 사과하고 정정보도는 원칙적으로 뉴스 첫머리에 보도하겠다"며 "앞으로 불공정 편파 보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오보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진상 규명과 함께 오보 백서를 발간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박 사장은 13일 취임과 동시에 프로그램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2TV '더 라이브', 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등 주요 시사프로그램 폐지를 예고했습니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는 박 사장 취임 당일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보도국 기자가 대신 진행했습니다. KBS는 평일, 주말 '뉴스9'를 비롯한 주요 뉴스 앵커도 교체했습니다.

 

박 사장은 "지금 방송 중인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상실했거나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은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 권다미, 동생 지드래곤 응원 캠페인 독려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친누나 권다미가 동생에 대한 응원을 호소했습니다.

 

권다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가디언스 오브 데이지'(G-DRAGON Guardians Of Daisy)이라는 제목의 글로 지드래곤을 응원하자는 태그를 독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습니다.

 

데이지는 지드래곤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상징물로, 팬들 사이에서 지드래곤을 은유하는 뜻으로도 쓰여지고 있습니다.

 

권다미도 최근 자신의 SNS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고 적고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 입건에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드래곤은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상태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고 간이 마약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경찰이 명확한 물증이 없음에도 지드래곤을 입건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론이 이어졌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 받은 적도 없기 때문에 몸에서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거듭 마약 투약을 부인했습니다.

 

◇ 소녀시대 티파니 영, 컨디션 난조로 활동중단 "한 달 뒤 재개"

 

소녀시대 티파니영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피크타임(PEAK TIME)'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합니다.

 

티파니 영 소속사 써브라임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됐고, 의료진으로부터 보름 정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티파니 영은 한 달 후 정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 덧붙였습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티파니 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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