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이승우, 남주혁 현실절친…"촬영 전 유도·농구 레슨"

신예 이승우가 '비질란테'에서 남주혁과 현실절친으로 거듭났다.

 

8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비질란테'(감독 최정열 출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 STUDIO N)에서 이승우는 지용(남주혁 분)의 절친 민선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가 분한 민선욱은 쾌활하고 밝은 성격의 유도선수 출신 경찰대 학생. 극중 동급생인 지용과 공부부터 운동까지 1,2등을 다투는 모범생으로 남주혁과 절친 시너지를 뽐냈다.

 

 

비질란테 이승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지용과 유도 대련에서 박빙의 대결을 펼치다 되치기 한판으로 패한 선욱이 샤워 중인 지용의 머리에 샴푸를 몰래 뿌리는 장난기 어린 모습과 '르포 25시' 방송을 함께 보던 중 "경찰만 아니면 나도 저런 새끼들 작살을 내버리지. 비질란테가 영웅이지. 안 그러냐?"라며 지용의 의견을 구하는 모습 등에서 투닥거리지만 현실 절친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주말 외박을 가는 버스 안 "같이 놀자. 이번 기말 1등은 내가 양보해 줄게"라며 지용에게 함께 클럽에 가자 청하…………

 

https://www.joynews24.com/view/1652332

'비질란테' 이승우, 남주혁 현실절친…"촬영 전 유도·농구 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