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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정다은(박보영 분)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노재원은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 김서완 역을 맡았다.
극 중 망상장애를 가진 환자 김서완은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게임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인물이다. 회차 초반부터 김서완은 정다은과 서로의 위로와 응원이 되어주면서 상호 신뢰를 쌓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김서완의 이야기는 6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져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여러 차례 공무원 시험에 낙제와 도전을 반복한 공시생이었던 김서완은 긴 고시 생활로 온 딜레마와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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