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오진 날' 유연석, 광기 어린 악인 변신 "사이코패스 인터뷰 찾아봐"

'운수 오진 날' 유연석이 광기 어린 악인으로 돌아온다.

 

7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이 두 얼굴의 위험한 승객 금혁수로 돌아온 유연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운수 오진 날' 유연석 스틸. [사진=티빙]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더는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목숨을 건 동행이 극강의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날 제작진은 금혁수 역의 유연석 스틸을 첫 공개했다.

 

 

사진에는 오택의 택시를 멈춰 세운 금혁수의 등장이 심상치 않다. 푹 눌러쓴 모자 아래로 비춘 미소에 얼핏 스치는 서늘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칠흑 같은 어둠 사이로 붉게 빛나는 택시의 비상 방범등, 그리고 분노와 광기 어린 금혁수의 눈빛은 긴장감을 더한다. 앞선 예고편에서 밀항을 위해 묵포로 간다는 금혁수…………

 

https://www.joynews24.com/view/165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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