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현숙♥영철, 이별 후 재결합 "만난지 450일"

'나는솔로' 10기 영철과 현숙, 16기 상철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2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0기 현숙은 '부산 남자친구'라는 귀여운 조카와 환한 미소로 등장했고, "영철님과 잘 지내고 있다. 촬영 끝나고 1주일 뒤부터 사귀어 만난 지 1년 3개월 정도"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현숙은 "'나는 SOLO' 촬영하고 돌아왔을 때 살짝 우울했다. 오빠가 1~2주일 휴가 내서 저희 집에 와서 출근한 사이에 갈비찜, 스테이크 같은 것도 해줬다"며 "유럽 여행하는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오래 걸리고, 한번 만나려면 너무 힘들다"고 행복한 고충을 토로했다.

 

나솔사계 [사진=SBS PLUS, ENA]

 

 

 

 

현숙은 "저에게 결혼의 로망을 심어 주셨다"면서 부모님을 공개했고, 현숙의 아버지는 "항상 걱정되는 막내다. 행복했으면 좋겠고, 잘됐으면 좋겠다"면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현숙의 어머니는 딸의 방송 출연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면서도 "(영철을) 보니까 순해 보이고 착해 보이고"라며 딸을 응원했다.

 

 

10기 영철은 청양에서 H마트 점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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