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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 오상진이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동네멋집'에서는 멋집 6호 선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긴급 SOS가 날아온 곳은 철원에서 가장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동송읍이었다. 번화가에서 온 SOS에 손동표가 "가장 큰 상권이면 장사가 잘 될 것 같다"며 궁금증을 표하자, 유정수는 "좋은 상권이라 생각하지만 그만큼 경쟁은 치열하고 월세는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게다가 프렌차이즈 카페들도 밀집해있어 개인 카페가 살아남기 더욱 힘든 환경이라고.
후보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후보 사장님들은 모두 인생 2막을 꿈꾸며 철원으로 돌아온 중년의 귀향민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또한 이번 후보들은 모두 빵집, 샐러드, 치즈 카페로 이전과 다르게 카페로 국한되지 않고 범위가 넓어져 더욱 관심을 높였다.
먼저 후보 1호는 호텔 출신의 45년 제빵 장인이 운영하는 23년 차 빵집이었다. 후보 1호 사장님은 최근 건강에 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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