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정종연 PD의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이 9월 시청자들을 만난다.
'데블스 플랜'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매번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세계관의 추리 및 장르 예능을 완성한 정종연 PD의 신작.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당신을 시험하려는 악마의 계획"이라는 카피와 함께 웃음을 짓고 있는 '데블스 플랜'의 호스트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12명의 플레이어들은 최대 5억이라는 상금을 걸고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1주일간 합숙하며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티저 포스터 속 호스트의 모습 뒤에 새겨진 각종 낙서들은 '데블스 플랜'이 선보일 흥미롭고도 위험한 두뇌 게임을 암시하는 듯해 과연 어떤 서바이벌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단 한 명의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기 위해 '데블스 플랜'에 초대된 12명의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변호사, 의사, 프로 바둑기사, 배우, 방송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이미 최고의 능력을 증명한 플레이어들은 7일동안 외부와의 어떤 접촉도 불가한 거대한 밀실 같은 '데블스 플랜'에서 오직 승리를 위해서 달려나간다.
'게임동'에 입성하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빠르게 지나가는 여러 게임들, 그리고 본격적으로 두뇌 게임에 돌입하며 점차 의심과 혼돈, 그리고 눈물까지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며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플레이어들은 때로는 경쟁하다가도 때로는 협력해야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면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승리에 총동원한다. 그리고 이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로 상상 그 이상의 재미와 몰입감,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연 PD는 "가장 합리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두뇌 서바이벌 포맷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라고 작품의 시작점을 전하면서 "누구나 사람들이 평소 자신의 모습이 아닌 행동이나 생각을 하게 될 때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라는 의문이 드는데, '데블스 플랜'은 그런 의문을 들게끔 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해 치열한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 펼쳐질 '데블스 플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데블스 플랜'은 9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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