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심경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참 많은 일이 있네요"라며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성시경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blog.kakaocdn.net/dna/ckMlV5/dJMcafLFhNr/AAAAAAAAAAAAAAAAAAAAAONn9eQUrou2IcrNQ5zMafikYA_Z6RLN3iSflKTASX4R/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4514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2wKf5eTQ97UHDsBpxBoL8%2FGLDyY%3D)
앞서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며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라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 아니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그는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투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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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믿었던 매니저에 믿음 깨져,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전문)
가수 성시경이 심경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참 많은 일이 있네요"라며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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