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와 가요 기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어도어는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하며 "오늘의 결과가 뉴진스에게 본 사안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손을 내밀었다.
30일 어도어는 "법원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 간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양측 간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결했다"며 "재판부는 당사가 매니지먼트사로서 의무 위반을 한 바 없고, 신뢰관계 파탄의 외관을 만들어 전속계약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는 허용돼선 안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의 결정에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뉴진스 단체 이미지 [사진=어도어]](https://blog.kakaocdn.net/dna/kZNGX/dJMcaap2eif/AAAAAAAAAAAAAAAAAAAAAL-qzAaJ-VkXN41Cak6o9mZss8_S68kal55B-gjbBm6b/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1922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i0AD6fl%2BORwcU5eUP3c1FMXXR3U%3D)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어도어 측이 전부 승소해 뉴진스 측이 '완패'한 결과가 나왔다.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모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해지 주장 이후, 당사는 전속계약의 유효함을 확인받기 위한 본안 소송, 본안 판단이 나오기까지 혼란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 이에 대한 법원의 인용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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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부 패소⋯어도어 "재판부 판결 환영, 활동 위한 준비 마쳤다"
걸그룹 뉴진스와 가요 기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어도어는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하며 "오늘의 결과가 뉴진스에게 본 사안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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