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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5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by 조이뉴스TV 202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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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쓴 백세희 작가가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쓴 백세희 작가가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별세했다. 사진은 백세희 작가.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쓴 백세희 작가가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별세했다. 사진은 백세희 작가.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백 작가는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하늘의 별이 돼 떠났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난 백 작가는 어릴 적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대학에서 문예창작과를 전공했다.

 

그는 졸업 후 출판사에서 5년 동안 근무하며 그 시기에 개인적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고자 상담센터와 정신과를 찾았다. '기분부전장애' 진단을 받고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 내용을 책에 담아 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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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나만큼 널 사랑한 인간은 없을 것 같아'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등 왕성한 문학 활동과 토크콘서트, 강연회 등의 소통을 해왔다.

 

그의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아픔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 책으로 평가 받는다. 사진은 해당 책 표지. [사진=흔]
그의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아픔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 책으로 평가 받는다. 사진은 해당 책 표지. [사진=흔]

 

https://www.inews24.com/view/1896591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5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쓴 백세희 작가가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백 작가는 뇌사 장기기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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