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8월 협의 이혼⋯결혼 6년 만 "안타까운 소식 죄송"(공식)

배우 클라라가 이혼했다.

 

클라라 소속사 측은 17일 "클라라가 지난 8월에 협의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라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중국 흥행 배우로 돌아왔어요'  배우 클라라가 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랑지구2' 시사회에 참석해 상영 전 무대인사를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클라라는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8월에 협의 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다음은 클라라 이혼 입장 전문.

 

클라라 배우의 이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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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지난 8월에 협의이혼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클라라는 "응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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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8월 협의 이혼⋯결혼 6년 만 "안타까운 소식 죄송"(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