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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임지연이 전 국민에게 충격 사실을 폭로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강력한 반전을 연이어 터뜨리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방송된 8회 엔딩에서는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를 설계한 '개탈' 주동자가 권석주(박성웅 분)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개탈의 정체가 밝혀진 만큼 김무찬(박해진 분), 주현(임지연 분) 등 경찰은 탈옥한 권석주를 잡고 국민사형투표를 멈추게 하는 것에 수사를 집중할 것이다. 한편 국회의원 민지영(김유미 분), 기자 채도희(최유화 분) 등 몇몇 인물들이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국민사형투표를 이용하려 하고 있다. 이에 이들의 들끓는 욕망이 경찰의 국민사형투표 수사에 어떻게 작용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10월 18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9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민지영과 채도희의 들끓는 욕망을 역으로 이용한 경찰 김무찬과 주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종의 통쾌함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 상황이 이후 개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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