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케데헌'을 통해 느낀 세계 반응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해 "제안을 받은 건 4~5년이 됐다. 미국에 가 있을 때 소니픽처스와 미팅을 했는데 그게 초기 단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밑그림도 없이 얘기를 하는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고 하더라. 제목도 썩 마음에 안 들었다. 제목이 바뀌려나 기대를 했다"라며 "내 역할은 데몬의 킹이락 하더라. 한국에서 해보긴 했지만 미국에서 영어로 해야 하는 핸디캡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다행히 크지 않은 역할이고 경험하는 것이 나쁘지 않으니 해보기로 한 것"이라는 이병헌은 "세 번 정도에 걸쳐서 녹음을 했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귀마가 이병헌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까 싶었다. 프론트맨으로 알면 모를까. 그런데 행사에서 엄청난 환호성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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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케데헌', 제목 마음에 안 들었는데⋯세계 반응 깜짝 놀라"
배우 이병헌이 '케데헌'을 통해 느낀 세계 반응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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