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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1만회⋯남상일 "세련되지 않은 적당한 촌스러움이 매력"

by 조이뉴스TV 202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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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남상일이 '아침마당'의 매력으로 "너무 세련되지 않은, 적당한 촌스러움"을 꼽았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 1만회 특별 기획 '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 기자간담회에서 월요일 코너 '명불허전' 진행자인 남상일은 "근 10년간 요일을 넘나들며 함께 하고 있다. 이곳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출산하게 됐다"면서 "아침마당은 내 가족이자 일기장같은 인생의 흔적"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아침마당' 1만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남상일 [사진=KBS ]
'아침마당' 1만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남상일 [사진=KBS ]

 

'아침마당'은 '이계진의 아침마당'으로 1991년 5월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무려 1만번의 아침을 시청자와 함께 했다. 이번 특집은 방송 시간을 80분으로 늘렸고, 매일 200명씩 총 1000명의 방청객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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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일은 "코로나 시국에 출연자가 전날 밤 느닷없이 못나오게 되면 항상 제작진이 SOS 치는 게 나였다. 나는 자다가도 나갈 정도"라면서 "아침마당은 나에게 있어서 꿈의 무대다. 늘 어머니께서 주문처럼, 마법처럼 한 이야기가 '우리 상일이도 나중에 커서 저런데 나가야지'라…………

 

https://www.joynews24.com/view/189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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