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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히트곡 '빨간 마후라' '방앗간집 둘째딸' 등을 부른 남성사중창단 '쟈니브라더스' 멤버이자 영화 제작자인 진성만이 지난 13일(현지시간) 가족과 생활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향년 85세.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14일 "진성만이 미국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장례식은 미국 현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1940년 3월 전북 익산에서 3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21세 때인 1961년 '예그린악단'(이하 예그린)의 합창단원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63년에는 예그린 단원 출신 김준, 양영일, 김현진과 쟈니브라더스를 결성해 그해 동아방송 중창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이듬해인 1964년 동명 영화 OST '빨간 마후라'가 크게 히트하면서 톱스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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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후라'는 발표와 동시에 우리나라 공군의 대표 군가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박성서 평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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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후라' 쟈니브라더스 진성만, 지병으로 별세
1960년대 히트곡 '빨간 마후라' '방앗간집 둘째딸' 등을 부른 남성사중창단 '쟈니브라더스' 멤버이자 영화 제작자인 진성만이 지난 13일(현지시간) 가족과 생활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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