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얼굴'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3만 50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2일 개봉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제치고 21일 만에 새로운 1위에 오른 것.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얼굴'은 '태초의 연니버스' 귀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연상호 감독의 날카로운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박정민이 1인 2역과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해 놀라운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같은 날 3만 3828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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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역시 연상호x박정민⋯'얼굴', '귀멸의칼날' 제치고 1위
영화 '얼굴'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3만 50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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