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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여자 맞냐며 확인하겠다고 성관계 요구, 옷 벗어보라고" 성희롱 폭로

by 조이뉴스TV 202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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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데뷔 초 겪었던 부당한 대우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공개된 웹예능 ‘파자매파티’에는 하리수와 모니카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리수는 "1991년도에 남자로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 보조 출연을 했는데 당시 남자 호적이었다. 광고사와 계할 때 저의 성 정체성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걸 밝혔다가 일이 무산된 경우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하리수 [사진=유튜브]
하리수 [사진=유튜브]

 

 

이어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 여자 연예인들에게 최고의 로망 아니냐"고 최고의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하지만 트렌스젠더임을 밝힌 후 '진짜 여자인 게 맞냐. 여자인 걸 확인해봐야겠다’며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옷을 벗어보라는 요구 등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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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리수는 "앞에서 친절하지만 뒤에서는 뒷담화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여자 화장실 가나?’ 하고 수근거리기도 했다. 그게 왜 궁금하냐. 여자인데 여자 화장실 가지. 여자로서의 삶을 원해 성전환 수술을 했고 이걸로 다 이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적 시선에서 난 그냥 트렌스젠더일뿐이었다. 많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85816

 

하리수 "여자 맞냐며 확인하겠다고 성관계 요구, 옷 벗어보라고" 성희롱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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