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LPG 출신 허윤아 "부모님 암투병 사망, 나도 갑상선암"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LPG 출신 허윤아가 출연했다.

 

1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허윤아는 "지난 6월 갑상선암 수술 후 처음 노래를 부른다"고 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부모님께 노래 한 곡 올리고 싶다"고 한 그는 "2005년 트로트 걸그룹 LPG로 데뷔했다. 하지만 갑자기 엄마가 간암 말기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돌아가셨다. 그후 나는 노래도 무대도 가슴에 묻고 조용히 살았다"고 무대에서 사라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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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6년 쯤 지나 아버지가 신장암 판정을 받았다. 폐까지 전이됐다고 하더라.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앞이 깜깜하고 심장 멎는것 같았다. 그렇게 아버지도 돌아가셨다"면서 "부모님을 위해 가수 복귀를 했는데 이번엔 내가 갑상선암에 걸렸다. 꼭 이겨내겠다. 지난 6월 수술했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85370

'아침마당' LPG 출신 허윤아 "부모님 암투병 사망, 나도 갑상선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