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상화 "강남 포르쉐에 페인트칠한 것 보다 새벽 라면 먹방 더 화 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남편 강남의 장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상화 강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강남을 향해 "별의별 짓을 다한다. 상화 씨 차 색을 왜 바꿨냐"고 타박했다.

 

앞서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상화의 포르쉐를 핑크색으로 바꾼 바 있다.

 

유퀴즈 [사진=tvN]

 

 

이상화는 "용서를 구하니까 받아들인다. 전 그렇게 막 화를 내지 않는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화를 내서 뭐하냐. 그런데 물어본 거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냐. 생각을 듣고싶은 거다"고 말했다.

 

강남은 ""하면 재밌겠다, 구독자분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에 한 일"이라며 "너무 정도가 지나친 장난이라 오히려 이상화가 화를 안 낼 것 같았다. 생각했던 게 다 틀렸다"고 사과했다.

 

유퀴즈 [사진=tvN]

 

이상화는 차에 페인트칠하는 것보다 강남이 새벽에 라면을 먹는 게 더 화난다며 "밤에 뭘 먹는 건 안 된다. 붓고 살찌고 다음 날 스케줄에 지장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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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상화 "강남 포르쉐에 페인트칠한 것 보다 새벽 라면 먹방 더 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