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가 30주년을 맞아 작품 선정과 게스트 초청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병헌, 손예진의 '어쩔수가없다' 팀을 비롯해 허광한, 계륜미, 사카구치 켄타로 등 한국에서 인기 많은 글로벌 배우들이 대거 부산을 방문한다.
26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의 공식 상영작은 총 241편이다. 지난해에 비해 17편이 늘었다. 전체 상영작은 328편이다.
올해는 경쟁 부문이 신설됐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이란 등에서 제작된 14편의 영화로 구성되어 동시대 아시아영화의 흐름과 새로운 영화 언어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임선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진욱, 수지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제한 감독의 '다른 이름으로', 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 한창록 감독의 '충충충'이 함께 상영된다. 서기 감독의 '소녀', 장률 감독의 '루오무의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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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BIFF] 이병헌·손예진·강동원→허광한·켄타로, 30주년 빛낸다(종합)
부산국제영화제가 30주년을 맞아 작품 선정과 게스트 초청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병헌, 손예진의 '어쩔수가없다' 팀을 비롯해 허광한, 계륜미, 사카구치 켄타로 등 한국에서 인기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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