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현영 "집안 보고 결혼, 시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해"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현영이 시부모님 사랑을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주부 스타 탄생'이 진행됐다. 이날 하이니샤, 정현아, 박은경, 문정옥, 김현영이 출연했다.

 

김현영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첫 번째로 나선 김현영은 "집안을 보고 결혼했으며 리포터에서 가수로 엄청난 끼를 펼치는 김현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남편은 7년간 근무한 회사를 그만둔 백수였다"라며 "결혼할 생각이 1도 없었다. KBS 리포터 생활을 하면서 자유로운 영혼, 방랑자로 살았다. 그러다 한 남자를 만났다.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머님을 만나러 가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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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취한 상태였는데, 시어머니와 밤 12시에 독대를 했다. 문제는 다음 날 기억이 나지 않았다"라며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현영이는 사랑이 많은 아이다. 네가 더 사랑하고 아껴줘"라고 하셨다. 이 집이라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시아버지는 저보다 흥이 많고 춤도 잘 추신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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