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은아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6일 오전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3개월 동안 사연을 받아 준비한 '주부 스타 탄생'이 펼쳐졌다. '주부 스타 탄생'은 9주 동안 진행된다. 첫 회엔 김은아, 박라연, 이사벨라, 정은주, 한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은아는 자신이 가수가 되길 바라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전했다. 그는 "수술을 하셨는데 3일 만에 너무나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셨다"라며 "저는 견딜 수 없이 힘들었다. 헛것이 나타나 저를 불렀다. 환청이 들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느 날 넋이 나간 상태로 벌떡 일어나 베란다로 향했다고 한다. 딸이 말려서 간신히 정신이 들었다"라며 "아버지가 꿈에 자주 나타나셨다. 한번은 언니에게 불 조심하라고 하셨다. 알고보니 큰 화재가 날 뻔했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아버지가 꿈에서 제가 노래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헛것이 안 보이고 환청도 안 들린다. 아버지가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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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은아 "父 수술 3일 만에 세상 떠나, 꿈 이뤄드리고파"
가수 김은아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6일 오전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3개월 동안 사연을 받아 준비한 '주부 스타 탄생'이 펼쳐졌다. '주부 스타 탄생'은 9주 동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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