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판정 후 요양원 대체복무를 하며 깨달은 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주인공 정일우와 정인선이 출연했다.
![배우 정일우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blog.kakaocdn.net/dna/CiGEj/btsPID7Azbs/AAAAAAAAAAAAAAAAAAAAAIIl2_ngtqE-wcdPfkhTmVQxsnI2JYx7PVz-NUC5iUDI/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4514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2BEr3AdvWi3H5ZqGy1FCdfGx0xJE%3D)
이날 정일우는 "27살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서 군면제가 됐다. 뇌혈관이 부풀어오르는 질병이다"라며 "20대에 끊임없이 저를 몰아세우면서 달리다가 브레이크가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깨닫게 되고 저 자신을 돌아봤다. 산티아고 순례길도 3번 다녀왔다"라며 "이런 계기가 제 인생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줬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대체 복무를 요양원에서 했다. 치매 어르신 케어를 2년 했다. 그 시기를 겪으면서 인생을 다시 바라보게 됐다"라며 "인생이 허무하기도 하다고 느끼면서 젊어서는 더 열심히 달리자는 생각이 들었다. 불안감, 조바심을 가지고 살았는데 현실과 일을 좀 더 즐기며 여유있게 해보자는 마인드로 바뀌었다"라고 고백했다.
대체복무를 하게 된 계기를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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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일우 "母, 뇌동맥류에도 "군대 가야한다"라고⋯당연했다"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판정 후 요양원 대체복무를 하며 깨달은 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주인공 정일우와 정인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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