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규가 음주운전 소식이 알려진 지 열흘 만에 사망했다. 향년 55세.
경찰에 따르면 송영규는 4일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 여성이 송영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살 혐의점과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경찰이 자세한 내용을 수사 중이다.
배우 송영규는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결국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 거리를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한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당시 송영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활발한 작품 활동에도 제동이 걸렸다. 당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던 SBS '트라이'는 불가피하게 럭비부 전 감독 역을 맡은 그의 얼굴을 내보냈으나 이후 최대한 편집됐고, 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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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음주운전 알려진 뒤 열흘 만에 사망 비보⋯31년 연기인생 마감
배우 송영규가 음주운전 소식이 알려진 지 열흘 만에 사망했다. 향년 55세. 경찰에 따르면 송영규는 4일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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