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은영 스테이' 고정우 "하반신 마비 할머니 위해 초2때 생활전선, 폐가 얻어 생활"

by 조이뉴스TV 2025. 7. 28.
반응형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유서 작성 후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할 수밖에 없었던 기구한 인생사를 최초 고백한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고정우는 두 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자신의 유일한 가족은 할머니라고 운을 떼며 "할머니는 나에게 친구이자 엄마, 와이프, 세상의 전부였다"라고 담담히 전한다.

 

'오은영 스테이'에 고정우가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에 고정우가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MBN]

 

 

이어 고정우는 친척의 잘못된 보증으로 집까지 잃은 뒤 폐가에서 쇠파이프를 받쳐놓고 살았던 지난날을 회상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특히 고정우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하반신 마비가 된 할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 전선에 나서야 했다며 어린 나이에 관절염을 앓은 것은 물론, 과로로 쓰러지기까지 했던 가슴 아픈 경험을 고백한다.

 

반응형

 

고정우는 "내가 무슨 죄가 많아 이렇게 사는 걸까 생각했다"라며 결국 우울증을 앓다 바다에 뛰어드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특히 고정우는 지금까지도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이라며 "눈을 감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들고 불안하다"라는 …………

 

https://www.joynews24.com/view/1869973

 

'오은영 스테이' 고정우 "하반신 마비 할머니 위해 초2때 생활전선, 폐가 얻어 생활"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유서 작성 후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할 수밖에 없었던 기구한 인생사를 최초 고백한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고정우는 두 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www.joynew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