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복귀 조건으로 '민희진 체제'를 제시한 가운데 다음달 조정기일을 갖는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소송 3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2차에 이어 이번 변론기일에 불참했으며, 뉴진스 법률 대리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전속계약 파기 배후에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있음을 강조했다. 어도어 측은 민희진이 보낸 메신저내용을 공개하고 "민희진은 3년전부터 뉴진스 빼가기를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 측은 "회사가 전속계약 해지의 중대한 사유를 냈다고 하는데 어도어는 연예활동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수익도 잘 정산해줬다"면서 "지금도 뉴진스의 컴백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어도어 직원들도 멤버들이 복귀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반면 그룹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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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학폭 가해자에 돌아가라는 것" 탄원서⋯법원 8월 조정 시도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복귀 조건으로 '민희진 체제'를 제시한 가운데 다음달 조정기일을 갖는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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