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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박제된 절규…신상 유포한 사채업자, 악랄한 포식자

by 조이뉴스TV 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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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수백 명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정보를 SNS에 박제하고 그 가족과 지인들까지 괴롭힌 악랄한 포식자를 추적한다.

 

7월 14일 저녁, 제작진에게 도착한 의미심장한 문자. 한다혜(가명) 씨는 본인이 죽고 나면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을 꼭 혼내달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무슨 일인지 급히 전화를 걸어 만류하려 했지만, 더 이상 살 수 없다며 전화를 끊어버린 다혜 씨. 먼저 경찰에 신고한 뒤, 제작진은 서둘러 다혜 씨의 집으로 향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15층 베란다 난간에 걸터앉아 있다가 다행히 119에 의해 구조된 다혜 씨. 울부짖던 그녀를 진정시키자,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병원비가 부족해 온라인에서 20만 원을 대출 받았는데, 이자를 제때 갚지 못했다는 이유로 대부업자가 다혜 씨 지인들에게 대출 받은 사실을 퍼뜨렸다고 한다. 차용증을 들고 찍었던 다혜 씨 사진까지 보낸 것이다.

 

 

 

돈을 갚지 못했다는 이유로 신상과 사진이 유포된 사례는 다혜 씨뿐만이 아니었다. 채무자로 추정되는 수백 명에 대한 개인정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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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ynews24.com/view/1869403

 

'그것이 알고싶다' 박제된 절규…신상 유포한 사채업자, 악랄한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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