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 남자친구에게 납치된 뒤 잔혹하게 살해당한 故 김은진 씨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 40분경,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소리에 놀라 뛰쳐나온 주민은 아파트 통행로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했는데, 흉기에 습격을 당한 걸로 보이는 여성의 모습이 심상치 않았다고 한다.
케이블 타이로 양손이 결박돼 있었고, 머리에는 검은 천주머니를 쓰고 있었다는 여성. 누군가로부터 납치를 당한 뒤, 필사적으로 도망가려다 흉기에 십여 차례 찔린 걸로 추정됐다. 여성을 납치한 것도 모자라, 한낮에 아파트 통행로에서 무참히 살해한 범인은 누구인 걸까.
사망한 여성의 신원은 서른두 살 김은진 씨. 범인은 전 남자친구 이 씨로 밝혀졌는데, 범행 후 사라진 그는 과거 두 사람이 동거했던 집 안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이 씨가 여자친구였던 은진 씨를 납치·살해하고, 스스로 목숨까지 끊은 이유는 뭘까.
그런데 집 안 작은방에 있던 컴퓨터에서 이 씨의 유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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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동탄 故김은진 사망 사건 진실…12장의 유서 내용은?
31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 남자친구에게 납치된 뒤 잔혹하게 살해당한 故 김은진 씨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 40분경,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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