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9살 연상 남편과 클럽에서 만나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결혼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진서연을 만나 강원도 강릉의 히든 맛집을 찾는 먹트립이 펼쳐진다.
이날 강릉에 뜬 세 사람은 화제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집 같은 횟집을 방문한다. 어부 사장님이 직접 앞바다에서 잡아 바로 뜨는 싱싱한 모둠회와 각종 해산물 밑반찬을 푸짐하게 내놓고, 세 사람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짬뽕물회'까지 맛보면서 감격에 젖는다.
전현무는 "진서연이 성격이 시원시원하다"며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는데?"라고 묻는다. 진서연은 "맞다. 내가 (혼인신고) 하자고 했다"고 쿨하게 답한다. 이어 그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흔들어 제끼다가 만났다"고 덧붙여 전현무-곽튜브를 놀라게 한다. 전현무가 "(클럽에서) 다른 테이블이었나?"라고 궁금해하자, 진서연은 "클럽 안 가보셨냐? 테이블이 웬말이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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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진서연 "9살 연상 남편 클럽서 만나, 3개월 만에 혼인신고"
배우 진서연이 9살 연상 남편과 클럽에서 만나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결혼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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