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선정적 엑셀방송 결국 하차 "타인에 불필요한 피해"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 논란에 결국 하차를 알렸다.

 

서유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내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며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한다"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 프로필 사진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서유리는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서유리는 "어차피 사람들은 또 각자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말할 것"이라며 "그래도 나는 상처받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며 응원해준 이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27일 SOOP(구 아프리카TV) 문에이 주말반 방송에 출연했다. '엑셀 방송'이라 불리는 이 방송은 출연 BJ들의 선정적 행위에 따라 받게 되는 별풍선 갯수를 엑셀 시트로 정리해 보여주며 경쟁하는 형식이다.

 

서유리는 이 방송에 출연해 큰 액수의 별풍선을 받자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고, 이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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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유리의 엑셀 방송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서유리는 결국 하차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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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선정적 엑셀방송 결국 하차 "타인에 불필요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