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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마지막 메기녀가 등장, '입주자 10인' 퍼즐을 완성했다.
16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0회에서는 입주자들의 '2차 계약 연애'가 시작되는 가운데, 채은을 잇는 두 번째 메기녀가 깜짝 등장한다.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마지막 입주자가 된 메기녀는 '2차 계약 연애'의 첫 만남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다. 풋풋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비주얼에, 스튜디오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와 게스트 폴킴은 "지금까지의 입주자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 되게 매력 있다"라며 "(얼굴에) 배우 김사랑 씨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
메기녀와 깜짝 매칭된 계약 연애 당사자 또한, 메기녀의 비주얼과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에 잠시 뚝딱거리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너무 미인이 오셔서…"라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 상대남은 첫 만남이 어색한 듯 손을 계속 꼼지락거리는가 하면, 긴장한 나머지 자꾸만 횡설수설하다가 "제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라며 '정신 혼미' 상태를 드러낸다. 반면 메기녀는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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