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품질문제·법규위반 등 논란 속 소비자 이미지 저하 고려한 듯
요리연구가이자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 씨가 연이은 논란 속에 국산 돼지고기 브랜드 광고에서 하차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는 백 대표가 출연하던 광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백 대표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놓은 통조림 햄 '빽햄'의 가격과 돼지고기 함량 논란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잡음을 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태다. 회사는 당시 국산 돼지고기 100%를 사용했다고 홍보했지만, 경쟁사 제품보다 돼지고기 함량이 낮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지적됐다.
백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도 논란이 됐다. 실내 주방에서 고압 가스통을 가까이 둔 채 요리하는 장면이 문제가 되면서 안전 수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또 더본코리아가 충남 예산군에서 농지법 및 건축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농업용으로 사용해야…………
https://www.inews24.com/view/1824356
"백종원 '손절'"⋯끊이지 않는 논란 속 한돈자조금 광고 중단
잇단 품질문제·법규위반 등 논란 속 소비자 이미지 저하 고려한 듯 요리연구가이자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 씨가 연이은 논란 속에 국산 돼지고기 브랜드 광고에서 하차한다. 18일 업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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