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를 모델로 기용한 기업들도 고심에 빠졌다. 일부 브랜드들은 이미 김수현의 사진을 내리는 등 손절에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2코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김수현과 계약을 종전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K2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인 케이빌리지와 케이빌리지 공식 SNS에서는 김수현 광고 사진을 모두 내렸다.
샤브올데이의 경우 공식 SNS에서 김수현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홈플러스는 자사 앱 로딩 화면에서만 김수현의 사진을 뺀 상태다.
뷰티 브랜드 딘토 측은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들은 모두 보류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배우 김수현과 맺은 브랜드 모델 계약 기간이 이달 종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등 잇따른 히트작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면서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아이더, 쿠쿠, 프라다, 조…………
https://www.inews24.com/view/1822596
"김수현 제품 안 사"…불매 움직임에 기업들 '손절' 시작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를 모델로 기용한 기업들도 고심에 빠졌다. 일부 브랜드들은 이미 김수현의 사진을 내리는 등 손절에 나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