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승우가 4승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이수민 성훈 박지수 노지수 이승우 허송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첫번째 출연자 이수민은 ADHD를 뒤늦게 진단받고 지난 세월에 아쉬워했다. "ADHD와 평생 힘들게 싸워왔다. 선생님이 하는 수업을 이해 못했고 당연히 친구들과 어울릴 수도 없었다. 취업을 해도 직장에 적응할 수 없었다. 사지가 멀쩡한데 이렇게 인생 사는게 힘들까 싶었다. 지난해 3월 병원에 갔는데 내가 ADHD라는 얘기를 들었다. 약을 먹으며 치료를 받으니 세상이 바뀌었다. 머리 속 복잡하던 것이 정리되고 몸 움직임이 제대로 바뀌었다. 영문도 모른채 힘들게 살아온 세월이 한스러워 펑펑 울었다. 속이 새까맣게 탄 부모님께 노래를 바치고 싶다"고 임재범 '비상'을 열창했다.
두번째 출연자 성훈은 "나는 끼쟁이 가수다. 하지만 방송국 카메라 앞에만 서면 온몸이 떨리고 말이 안 나오고 노래도 당연히 안 된다. 지금도 엄청나게 떨고 있고 머리가 하얗고 앞이 안 보인다. 방송국 오디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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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이승우 4승 성공 "꿈에서 안 깨"…할머니 향한 볼뽀뽀
'아침마당' 이승우가 4승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이수민 성훈 박지수 노지수 이승우 허송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첫번째 출연자 이수민은 ADHD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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