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설공주'는 싫어요"…대중 반발 속에 영화 '백설공주' 시사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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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각색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반발을 산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시사회를 취소했다.

 

무리한 각색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반발을 산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시사회를 취소했다. 사진은 '백설공주' 티저 영상.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무리한 각색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반발을 산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시사회를 취소했다. 사진은 '백설공주' 티저 영상.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현지 매체들은 디즈니 측이 오는 21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런던에서 프리미어 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디즈니 측은 백설공주에 대한 반발을 예상해 엄격하게 통제된 소수의 언론 행사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것이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하지 않는 매우 이례적인 조치를 취한 이유"라며 "레이첼 지글러가 언론으로부터 받는 질문의 양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원작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각색해 제목에서 '일곱 난쟁이'를 빼고, 백설공주의 주체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원작에 맞지 않은 주인공 캐스팅과 과도한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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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821359

 

"'흑설공주'는 싫어요"…대중 반발 속에 영화 '백설공주' 시사회 취소

무리한 각색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반발을 산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시사회를 취소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현지 매체들은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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