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음] 서희원 유산·태일 재판행·혜리 스폰 제안·모수 재오픈 (2025. 03.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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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유산 받는다⋯미성년 자녀들과 1/3 균등 분배키로

구준엽이 고(故) 서희원의 유산 삼분의 일을 받습니다.

중국 소후닷컴, 대만 ET투데이 등 현지 외신은 최근 서희원 가족이 수십억 원 상당의 재산 분배를 마쳤고, 법에 따라 구준엽과 미성년 자녀 두 명이 서희원의 유산을 1/3씩 분배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아이들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유산은 친부 왕소비가 대리 관리하게 됩니다.

매체는 고 서희원이 남긴 유산이 대만 달러 6억 원이 넘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고 서희원은 지난달 2일 일본 가족여행 중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으며, 구준엽은 공식 SNS에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이라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당시 구준엽은 유산에 대해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내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며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 설명한 바 있습니다.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행

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4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지혜)는 지난달 28일 태일과 공범 2명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이 특수준강간 혐의를 적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범행 당시 흉기를 소지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 접수 후 피의자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들이 범행을 인정해 구속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을 들어 기각했습니다. 공범들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과 달리 태일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일은 NCT와 NCT 127 멤버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8월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NCT에서 퇴출당했고, 10월에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걸스데이 출신 혜리, 유명 대표 스폰 제안 폭로⋯"내 여자친구 하라고"

그룹 걸스데이 원년 멤버 출신 가수 장혜리가 과거 유명 대표로부터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3일 '채널고정해' 채널에는 '[논논논] 너 술먹고 나락갔다며?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가수 장혜리를 비롯해 방송인 신정환, 강병규, 엑소시스트 임덕영이 출연해 연예인들의 음주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강병규는 "편하게 술자리 유도하고 구설에 오를 간당간당한 자리에 자꾸 부르는 사람이 있다"라며 거절할 수 없는 술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러자 장혜리는 신인 때 그런 술자리에 한 번 나간 적이 있다며 "유명한 대표님이고, 남자 신인도 불러서 노래도 하고 그랬다"라며 "저에게 '내가 너를 키워주겠다. 대신 내 여자친구 해라' 이러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유명 대표에게 일명 ‘스폰’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를 거절했다는 장혜리는 "(대표가) 본인이 그런 만남을 해서 키워낸 여자 연예인들을 언급하면서 '얘도 그렇게 했고, 너도 그렇게 만들어주겠다'라고 했다"라며 "어린 나이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내가 이렇게 하지 않아도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명 대표가 '너는 그렇게 하면 절대 못 커, 이렇게 해야 크는 거야. 이쪽 바닥은 다 그래' 그런 식으로 계속 제안을 했다"라며 "오다가다 인사하면 '너는 그때 내 제안 거절해서 그런 거야. 유명해지지 않은 거야'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2010년 그룹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데뷔한 장혜리는 '나 어때'를 끝으로 팀을 탈퇴했으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안성재 '모수' 재오픈 임박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으로 대중에게 유명세를 탄 안성재 셰프의 '모수 서울'이 다시 문을 엽니다.

4일 온라인 예약플랫폼 '캐치테이블'에는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올라왔다습니다.

예약은 아직 오픈 전이지만, 22일부터 달력이 활성화돼 있어 이날 재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수 서울은 점심에는 영업하지 않고, 저녁 코스(Dinner Tasting Course)를 단일 메뉴로 준비했습니다. 퓨전 한식으로 구성된 파인다이닝으로 가격은 1인 42만원입니다. 테이블당 콜키지(주류 반입비)는 20만원이며, 최대 와인 1병만 반입할 수 있습니다.

 



안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대중들에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한남동에 위치했던 '모수 서울'은 2023년 한국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식당이 됐지만 지난해 CJ와의 계약이 끝나며 폐업했습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19726

 

[퇴근길이슈] 서희원 유산·태일 재판행·혜리 스폰 제안·모수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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