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모음] 하츠투하츠·정은혜 결혼·'별물' 충격 결말·'삐끼삐끼' 토니안 (2025. 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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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 SM 걸그룹' 하츠투하츠, 오늘(24일) 출격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의 'SM 다인원 걸그룹'이 출격했습니다. 하츠투하츠가 신인상을 목표로 가요계에 당당히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하츠투하츠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 설립 30주년에 출격하는 SM의 신인 걸그룹으로, 지우(JIWOO), 카르멘(CARMEN), 유하(YUHA), 스텔라(STELLA), 주은(JUUN), 에이나(A-NA), 이안(IAN), 예온(YE-ON)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리더 지우는 "하츠투하츠 이름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예온은 "처음 만나는 거라 긴장된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고, 에이나는 "늘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주은은 "데뷔 준비 열심히 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고, 카르멘은 "기다렸던 데뷔 날이라 떨리고 설렌다.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우는 "아직도 데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카르멘은 "데뷔를 기다렸다. 드디어 데뷔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안은 "팀명처럼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나아가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스텔라는 "8명이 데뷔 준비 열심히 한 만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해 달라"고 했습니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갈 예정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하츠투하츠를 통해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에 다인원 걸그룹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킵니다. 유하는 하츠투하츠의 음악적 특색에 대해 "마음에서 마음으로 라는 뜻에 함축돼 있다. 진심 담은 음악으로 하나 되겠다는 뜻"이라며 "8명의 멤버들이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뭉쳤을 때 나오는 시너지가 장점이다. 단점은 딱히 없지만 준비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정도"라 설명했습니다.

SM 창립 30주년을 맞춰 데뷔하는 만큼 하츠투하츠의 각오도 남달랐습니다. 이안은 "데뷔 자체만으로 기쁜데 3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데뷔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 여러 선배님들이 만든 것처럼 우리도 좋은 음악을 통해 '더 퓨쳐'가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습니다.

한편 하츠투하츠 신보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우블스'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5월 결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유명해진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35)씨가 5월 결혼합니다.

정은혜 작가는 최근 유튜브 채널 '오피큐알'에 출연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캐리커처 작가 및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그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공간에서 연인 A씨를 만났습니다.

그는 "(지난해) 2월에 오빠가 들어왔다. 그때부터 저를 좋아했고, 관심을 보였다. 제가 그렇게 좋은가보다"면서 "오빠가 먼저 고백했다. 나한테 관심 있다고 좋다고 그랬다. '은혜 작가님 저랑 결혼해 줄 수 있냐'고 했다. 그냥 좋았다. 사랑하니까"라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예비남편의 얼굴도 공개한 정 작가는 이미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올여름 지인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정 작가는 "오빠가 밝은 사람이라 나에게 웃음을 줘 큰 힘이 되고 있다. 덕분에 힘이 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작가는 유튜브 채널 '니 얼굴 은혜씨'에서 예비신랑과 데이트 하고 결혼식 장소를 미리 둘러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정 작가는 노희경 작가의 영화 '다섯 개의 시선'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언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 충격의 결말…공효진 사망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와 공효진이 우주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시청률은 2%대입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최종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기준은 2.5%.


이전 방송의 1.8% 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결국 1~2%대의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준비기간만 5년에 약 500억 원 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입니다. 2022년 4월부터 촬영에 돌입했지만, 촬영과 후반작업이 길어져 2025년 1월 4일 첫 방송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연 '별들에게 물어봐'는 아쉬운 전개와 과하거나 어색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듣더니 방송 5회 만에 1%대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화제성 역시 완전히 밀렸고, 넷플릭스 성적도 한류스타 이민호와 '공블리' 공효진의 이름값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회에선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부모가 된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 킴(공효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브 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공룡은 지상관제센터에 간절히 요청해 우주정거장으로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무중력 공간에서의 임신과 출산인 만큼 지상관제센터와 우주정거장 대원들은 이브 킴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거쳤습니다. 예비 아빠 공룡 역시 대원들과 함께 이브 킴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브 킴은 건강한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이튿날 죽음을 맞았습니다. 아이가 크는 동안 우주에는 난임시술센터가 생겼습니다. 오래전 이브 킴의 아버지가 딸에게 이야기했던 것처럼 공룡 역시 딸에게 "살아있는 모든 것은 기적"이라며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토니안, '삐끼삐끼' 원작자…"3개월 전 저작권 등록"

가수 토니안이 큰 사랑을 받은 '삐끼삐끼'의 원작자임을 밝히면서 정산받은 저작권 액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3일 토니안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지난해 챌린지 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삐끼삐끼 송'의 원곡자라는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떼돈을 벌었겠다" "조회 수가 8000만 회 정도 나왔는데 10원씩만 잡아도 8억원이다" 등 다른 출연진에 놀라움 섞인 물음에 그는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아 한창 뜰 때는 한 푼도 벌지 못했다"며 "3개월 전에야 등록했는데, 지금까지 번 돈은 대형차 핸들 하나 살 수 있을 수준인 26만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윤민수는 "만약 저작권 등록이 빨랐더라면 아파트 한 채 가격은 됐을 것"이라며 아쉬워했습니다.

'삐끼삐끼 송'은 이주은 치어리더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유튜브, 틱톡 등에서 챌린지 열풍이 불었습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17068

 

[퇴근길이슈] 하츠투하츠·정은혜 결혼·'별물' 충격 결말·'삐끼삐끼' 토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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