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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등장한다.
이날, 이상민의 초대로 임원희와 이종혁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상민은 이종혁을 만나자마자 "우리의 워너비다. 아이들을 다 키우지 않았냐"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종혁은 첫째 아들 이탁수와 단둘이 소주 9병을 마신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둘째 아들 이준수가 현재 키가 194cm라며 아들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잠시 후, 이준수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母벤져스는 "얼굴이 어릴 때랑 똑같다", "이렇게 자란 거 보면 대견하다"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임원희와 이상민 또한 훌쩍 자란 이준수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며 "다이어트하지 않았냐"라며 통통했던 과거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이준수는 "109kg에서 무려 21kg을 감량했다"라며 자신만의 특급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는가 하면, 194cm의 장신으로도 거뜬히 물구나무 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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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ynews24.com/view/181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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