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성훈과 나상도가 10년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안성훈, 나상도, 김준수, 유태평양, 김재롱, 김시덕이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우리가 4살 차이다. 제가 어머니스럽고 형이 아버지스러워서 '아나 부부'로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나상도는 "통화를 많이 한다. 예전엔 전화를 정답게 받아줬는데, 잔소리가 많아서 안 받아준다"라고 했고, 안성훈은 "삼시세통한다. 제가 아닌 이성과 전화를 했으면 하는데 아직 못 찾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성훈은 나상도에 대해 "사람을 잘 챙기고 자상하다. 어른에게도 잘한다"라며 "단점도 있다. 예전에 소개팅 하는 프로그램 나갔는데 상대방이 곱창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런데 형이 바로 곱창 안 좋아하고 안 먹을거라고 하더라. 그걸 보고 당분간 '솔로'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나상도는 "성훈을 10년 동안 오래 봤다. 잘생긴 것도 있지만 심성이 착하다"라며 "방송 나가서 카사노바라고 얘기하는데 실제로 옆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다. 정말 방송용 카사노바다. 절대 없다"라고 강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준수, 유태평양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안성훈, 나상도, 김준수, 유태평양, 김재롱, 김시덕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와 유태평양은 "일주일에 5번 이상 붙어 있는 사이"라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두 사람은 국립창극단 현역 단원이다"라며 "출연을 위해 KBS에서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유태평양에 대해 "가족보다 더 많이 보는 단짝 동료다"라며 "극단에서는 물론이고 밖에서 활동도 같이 한 적이 많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보다 1살 동생이라는 유태평양은 "최근에 살이 좀 쪘는데 수염도 작품 때문에 길렀다"라며 "간혹 다른 연예인으로 착각하시더라. 앉아 있을 때 김태우 님이라고 생각하시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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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나상도 "10년 본 안성훈, 심성 착해⋯카사노바 절대 아냐"
가수 안성훈과 나상도가 10년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안성훈, 나상도, 김준수, 유태평양, 김재롱, 김시덕이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우리가 4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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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유태평양 "김준수보다 동생, 수염 기르니 김태우로 착각"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준수, 유태평양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안성훈, 나상도, 김준수, 유태평양, 김재롱, 김시덕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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