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컴백을 예고한 '두번째 시그널'이 첫 삽을 떴다.
18일 tvN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지난 15일 '두번째 시그널' 크랭크인을 했다"고 밝혔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의 시즌2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0년만에 돌아오는 '두번째 시그널'에는 원년멤버인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함께 한다.
앞서 10일 진행한 'CJ ENM 콘텐츠 톡 2025'에서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은 "올해는 CJ ENM 30주년이고 내년은 tvN 20주년"이라며 "10년 전 무전기에서 서신이 도착했다"고 '두번째 시그널' 주연배우 김혜수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혜수는 "새로워진 과거가 바뀌면서 현재까지 바뀌는 사건과 인물간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고 설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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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그널', 15일 첫 촬영⋯10년만 다시 울린 무전기
2026년 컴백을 예고한 '두번째 시그널'이 첫 삽을 떴다. 18일 tvN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지난 15일 '두번째 시그널' 크랭크인을 했다"고 밝혔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의 시즌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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