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지은 전무 "자궁경부암→폐 전이·4기 판정⋯죽음공포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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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출연한 최지은 전무가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이어나갔던 과정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글로벌 기업인 메타 아시아태평양의 최지은 전무가 출연했다.

 

글로벌 기업인 메타 아시아태평양의 최지은 전무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글로벌 기업인 메타 아시아태평양의 최지은 전무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싱가포르에서 왔다는 최지은 전무는 "'아침마당'에서 초대를 해주셨으니 세계 어디에 있든 달려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나온다고 말했더니 좋아하시면서도 제가 아플 때 얘기를 해야 해서 마음이 쓰이시나 보다"라고 고백했다. 또 올해 나이 마흔이 된 그는 "예전에는 날아다녔다. 지금이 텐션이 떨어진 거다"라고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임을 드러냈다.

 

그는 "요행보다 남들보다 일을 열심히 해야 하더라. 기본기에 집중하면서 쉬지 않고 달려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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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치료를 받고 있다는 그는 "3년 전에 37살 봄에 암 판정을 받았다. 암이 특별한 증상이 없다. 피곤하다고는 느꼈는데, '일을 많이 하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보…………

 

https://www.joynews24.com/view/181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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