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팬들 "가혹한 대중 질타·냉대⋯연예인에게만 엄격한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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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사망한 가운데, 팬들이 "연예인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이중적 현실"을 지적하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16일 디씨인사이드 여자연예인갤러리 일동은 故 김새론을 추모하며, 팬들의 마음을 담아 성명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그녀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새론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팬들은 "김새론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보여주었으며, 스크린 속에서 빛나는 존재였다. 하지만, 걸어온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며 "그녀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녀가 감당해야 했던 비난과 여론의 외면은 인간적인 한계를 넘는 것이었다. 저지른 잘못에 비해 지나치게 가혹한 대중의 질타와 냉대 속에서도 이를 감내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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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 곳곳에서 훨씬 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정치인들이 책임을 회피한 채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 상황을 마주할 때, 연예인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이중적 현실에 대해 깊은 의문을 갖지 않을…………

 

https://www.joynews24.com/view/1814241

 

김새론 팬들 "가혹한 대중 질타·냉대⋯연예인에게만 엄격한 잣대"

배우 김새론이 사망한 가운데, 팬들이 "연예인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이중적 현실"을 지적하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16일 디씨인사이드 여자연예인갤러리 일동은 故 김새론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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