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의 착취·폭행을 폭로하고 사이버 레커의 협박을 고소한 먹방 유튜버 쯔양(27·본명 박정원)이 자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두고, '구제역'의 변호를 맡았던 김소연 변호사가 "아이들 교육상으로 안 좋다"고 저격했다.
김소연 법무법인 황앤씨 변호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쯔양이 대전 동구에서 자선 바자회에 참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 사진을 올리며 "우리 동구청은 왜 이런 애를 불러다 행사를 하는지, 이 친구한테 지자체 돈으로 얼마나 광고비 나갔는지 정보공개 청구 싹 해봐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많은 인물이고 아이들 교육상으로도 안 좋은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단지 인플루언서라는 이유로 시민들 세금을 사용한다면, 해당 지자체장은 질타를 받아야 한다"며 "우리 동구청장님 아무것도 몰라서 이 녀석을 대전까지 초대하신 듯한데, 도대체 어떤 공무원이 추천한 건지도 좀 알아봐야 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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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저격한 '구제역' 변호사…"자선행사 등장? 애 교육에 안 좋아"
전 남자친구의 착취·폭행을 폭로하고 사이버 레커의 협박을 고소한 먹방 유튜버 쯔양(27·본명 박정원)이 자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두고, '구제역'의 변호를 맡았던 김소연 변호사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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