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정영주 "전남편과도 쿨하게 연락, 탁재훈 닮았다"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위험한 그대들' 정영주 정겨운 김용준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쉴 새 없는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SG 워너비의 마지막 남은 싱글로서 결혼에 로망을 가지고 있는 김용준은 "다들 제가 결혼했거나, 이혼한 줄 아시는데 전 '새거'다"라며 세간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그럼 우린 '헌 거'란 말이냐"라며 말도 안 되는 꼬투리를 잡아 김용준을 놀리는 모습으로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이어, 전 남자친구들은 물론, 전 남편과도 쿨하게 연락하고 지낸다는 '돌싱 퀸' 정영주는 본인이 탁재훈의 골수팬이라고 밝히며 "사실 제 전 남편과 닮았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돌싱포맨은 "전 남편 만났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해라"라며 정영주를 부추겨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용준은 "사귀기 전에는 뽀뽀는 안 된다"라며 자신만의 스킨십 철학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정영주는 "아끼다 똥 돼!"라며 분노의 일갈을 던져 모두를 뒤집어지게 했다.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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