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40년 동기 주현미x김범룡 "이제 좀 쉴 자격 있다", 주현미 "'당신은 어디있나요', 원래 내 노래였는데", 주현미 "제안받고 포기한 '어머나', 장윤정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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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40주년을 맞은 김범룡이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니"라면서 "이제는 좀 쉴 자격이 있다"고 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요계 동기 주현미와 김범룡이 출연했다.

 



김범룡은 "40년 전 주현미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아기같았다"고 추억했다. 주현미는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고 했다.

김범룡은 이어 "40년을 열심히 살았으니 이제는 쉴 자격이 있다. 여유를 한번 갖고 살아야겠다 싶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당' 주현미와 김범룡이 노래와 얽힌 인연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요계 동기 주현미와 김범룡이 출연했다.

주현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김범룡에게 2곡을 받고, 설운도의 곡도 받았다.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큰 아들에게도 곡을 하나 써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현미는 신인시절 김범룡에게 받았던 노래의 추억도 전했다. 주현미는 "신인 때 김범룡의 집에 찾아갔다. 당시 김범룡이 통기타를 치며 들려준 노래가 있다. 하지만 회사의 반대로 못불렀다"면서 "그 노래가 양수경의 '당신은 어디있나요'"라고 했다. 이날 주현미는 직접 한 소절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아침마당' 주현미가 과거 제안받고 놓친 곡으로 '당신은 어디있나요'와 '어머나'를 이야기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요계 동기 주현미와 김범룡이 출연했다.

주현미는 "윤명선 작곡가에게 '어머나'를 제안받고 몇달을 갖고 있었다. 욕심은 아지만 도저히 무대 위에서 깜찍하게 부를 자신이 없었다. 당시 애가 둘이고 40대 중반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곡은 욕심났지만 아무리 해도 안돼 눈물을 머금고 돌려줬다. 그런 '어머나'가 장윤정을 통해 멋지게 탄생했다. 덕분에 큰 사랑을 받은 곡이 됐고, 멋진 후배도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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