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미현 "38년차 노래강사, 유산슬·조영구 스승", 송광호 "1호제자 서지오, 막내딸", 박미현 "김영희, 최고의 입담꾼", 풍금, 정재희 아나운서와 '부라보 아줌마'

'아침마당'에 38년차 노래강사계 시조새 박미현이 출연했다.

1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노래강사가 발굴한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38년차 노래강사 박미현은 스스로를 "노래강사계 시조새"라면서 "특강, 방송 등을 포함해 1주일에 20여군데 이상 달린다. 하루 기본 수업 3군데 이상을 하고, 케이블 방송에서 이름을 걸고 노래교실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미현은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 그리고 조영구의 스승"이라고 밝힌 데 이어 김영희, 효성과 함께 출연했다.

'아침마당' 노래강사 송광호가 '1호제자' 서지오, '가요계 수문장' 전종혁과 함께 출연했다.

1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노래강사가 발굴한 스타들이 출연했다.

송광호는 36년차 작곡가 겸 노래강사. 그는 "서지오는 인생 1호 제자, 축구선수 출신 전종혁도 제자"라고 밝혔다. 특히 "막내딸이 전종혁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서지오는 "1991년 강변가요제에 송광호 선생님의 곡으로 출전해 음악 스승과 제자가 됐다"며 34년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어린시절 한동안 선생님의 댁에서 함께 살았다"고 덧붙였다.

전종혁은 "송광호 선생님 만난건 1년"이라면서 "축구 은퇴 후 만나게 된 음악적 아버지"라고 소개했다

'아침마당' 박미현 노래강사가 제자 김영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노래강사가 발굴한 스타들이 출연했다.

박미현 노래강사는 제자인 김영희에 대해 "센 캐릭터를 많이 맡아서 센줄 아는데 순박하고 열정이 넘친다. 게다가 효심도 깊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최고의 입담꾼"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노래강사로 출연한 김영희는 "엄마한테 육아를 맡기고 수업을 들었다. 올 때마다 반겨주셔서 오히려 감사했다"고 밝혔다.

'아침마당' 부산의 인기 노래강사 임성환이 풍금, 정재희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1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노래강사가 발굴한 스타들이 출연했다.

노래강사 임성환은 "부산에서는 방구좀 뀐다.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가요계의 금' 풍금, 부산 KBS아침마당의 흥행보증수표 정재희와 함께 출연했다.